학대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3살 어린이의 부모가 모두 구속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2살 동갑내기 부부는
평소 아들을 폭행한 사실은 있지만
사망과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경찰은 부부에 대해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조금 전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한편, 그저께 3살 어린이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
아이 몸에 상처가 많고 집에서는 핏방울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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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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