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중국에 서버가 있는 인터넷 도박사이트에
회원을 모집해주고
수십억 원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42살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37살 B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5년 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군산 등지에 콜센터를 차려놓고
무작위로 전화를 걸거나 메시지를 보내
천 500여 명을 도박사이트 회원으로
가입하도록 유도해 수수료 3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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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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