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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추경은 일자리 진국탕?

조재한 기자 입력 2017-07-06 15:20:35 조회수 0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겸
국정기획자문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어제 대구를 찾아 야당의 반발로 진전이 없는
추경예산안은 일자리 창출,
특히 지역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예산안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얼마전 강원도지사께서 이전의 예산은
지역에 별 도움 안되는 한우도가니탕이라고
하셨는데, 이번 추경은 지역 일자리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한우진국탕입니다."라며
지방분권을 약속한 정부의
추경안 지지를 호소했어요.

하하, 도가니탕이건 진국탕이건
그동안 수도권 집중 탓에
지방에서는 국물도 없었다는 사실
잘 알고 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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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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