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육아휴직을
이제는 아빠도 참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전국적으로는 최근 2년 사이
남성 육아휴직자 증가율이 56%,
경남지역은 120%에 이르지만
중소기업이 많고 가부장적 성향이 강한
대구경북지역은 아직 10-20% 수준에 그치고
있다지 뭡니까요.
엄기복 대구여성가족재단 일가정양립센터
총괄실장 (표준말, 남성)
"아직도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남들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다는 인식이 강하죠.
이런 내용을 주제로 토론하고 이야기하고
해결방법을 찾는 공론화 과정이
일단 있어야 해요"라며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어요.
네,맞습니다 남자가 육아휴직서를 내면
이상한 시각으로 보는 그 이상한 시각부터
바뀔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나서야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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