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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호랑이 꼬리' 걸어볼까?

박상완 기자 입력 2017-07-02 17:15:57 조회수 1

◀ANC▶
한반도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호미 반도를 돌아볼 수 있는 해안둘레길이
조만간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포항을 상징하는 해병대의 훈련
모습 뿐만 아니라 해안선을 따라
멋진 풍광이 펼쳐져,
전국 최고의 힐링로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상완 기자가 전합니다.
◀END▶
◀VCR▶
푸른 바다와 깍아지른 해안절벽 아래
굽이굽이 둘레길이 이어집니다.

해안을 따라 걷다보면 다양한 지질 작용으로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집니다.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돗자리를 펴고
잠시 더위도 피해봅니다.

◀INT▶오창의/대구시 수성구 범물동
"너무 좋고, 바다 내음도 좋고 파도 소리와
장군바위, 폭포바위, 여왕바위도 있고
경치가 너무너무 좋아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한반도의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곳으로
남구 동해면과 구룡포읍, 호미곶면과 장기면을
잇는 트레킹로드입니다.

포항시는 지난 2015년부터
58억원을 들여 둘레길을 조성해,
남구 청림동에서 호미곶광장까지 25km 구간을
이달 중 개통할 예정입니다.

해안선을 따라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을 거쳐
선바우, 하선대, 모감주나무 군라지, 구룡소 등
역사와 전설이 서린 명소가 펼쳐집니다.

◀INT▶박수현/포항시 남구 오천읍
"해안둘레길 새로 조성됐다고 해서 왔는데
너무 절벽도 멋지고, 좋은거 같아서 다음에는
가족들과 꼭 한번 다시 오고 싶네요."

특히 포항을 상징하는 해병대의 활기 넘치는
상륙훈련 모습과 포스코의 야경도 볼 수
있습니다.

몽돌과 백사장, 어항, 군 초소 이동로 등을
그대로 활용해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는 등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구룡포,
장기면 두원리까지 33km의 해파랑길도
다음달 개통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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