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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의 열기로 대구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는
수준높은 공연과 이색적인 볼거리가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딤프를 성공적으로 이끈 데는
자원봉사자 '딤프지기'들의
숨은 공로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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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신나는 음악"
대학생들이 신나는 리듬에 맞춰
다양한 율동을 선보입니다.
가끔 서툰 표정과 몸짓을 보여도
열정 하나만은 전문 댄스팀 못지 않습니다.
이들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자원봉사자 '딤프지기'입니다.
전문적인 춤꾼이 아닌 일반 대학생들이
2주 간의 연습을 거쳐 시내 곳곳에서
딤프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감초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INT▶조우현/영남대 2학년
"봉사한다는 느낌보다 제가 직접 활동하고 춤을 추면서 좀더 활동적인 그런 활동을 할 수 있다 보니까,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올해는 역대 최대규모인
290여 명의 봉사자들이 선발돼
공연장 지원, 홍보, 통역 등의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만원으로 최대 7만원짜리 티켓을 살 수 있는
'만원의 행복' 부스에서는
시민들의 미소를 덤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INT▶최지혜/계명대 3학년
"많은 시민들이 만 원으로 뮤지컬을 볼 수 있으니까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봉사라는 게 이렇게 뿌듯한 거구나라고 느끼게 됐습니다."
딤프 축제가 방학 시기와 맞물리다 보니
대학생을 비롯해 청소년, 주부,
60,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봉사자들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축제에 직접 참여하고 보람과 재미도
느낄 수 있다보니 재지원자들도 적지 않습니다.
◀INT▶이은경/영남대 4학년
"활력소가 되는 것 같고요. 지친 삶 속에서 음악과 공연과 함께 하면서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딤프의 성공 배경에는
자원봉사자 '딤프지기'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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