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출생아 수가
16개월 째 줄어들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4월 한달 대구에서 태어난 아기는 천 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0명 줄었습니다.
1월에서 4월까지 태어난 아기도 5천 8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줄었습니다.
경북의 4월 출생아 수도 천 5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0명 줄었고
1월에서 4월까지 태어난 아기도 6천 5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줄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3만 400명으로
통계를 작성한 이래 4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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