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이 나고 손과 발, 입에 물집이 생기는
수족구병 환자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올해 24주차 수족구병 의사 환자는
외래환자 천 명당 9.6명으로
전주 6.6명보다 증가했습니다.
보건당국은
6월부터가 본격적인 유행 시기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집단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5세 이하 영·유아들을 상대로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도록 알리고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일주일가량 자가 격리 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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