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 있는 경일대학교에서
열쇠 수리점을 운영해 온
언어·청각 장애인 부부가
평생 모은 재산을 대학에 기부하기로 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사연인즉슨, 20여 년 전 대학 측이 임대료 없이
학교 안에 열쇠수리점을 열게 해준 것에
깊은 고마움을 전한 거라는데요,
경일대학교 이점찬 대외협력처장,
"어렵게 생활하면서 모은 소중한 돈이라서
처음에는 저희들이 마음만 받겠다고
고사했습니다. 그런데 기부 의사를 계속 밝혀서 고민 끝에 수락했습니다."라며 소중한 재산을 기부자 명의의 장학금으로 쓰겠다고 했어요,
네에,각박한 세상 속에서 참 빛이 나는
기부인만큼 그 돈의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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