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진된
지난 23일 이후, 추가 AI 발병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대구시 동구 계류장에서
가금류가 마지막으로 반출된 날은 지난 1일로,
최대 잠복기인 21일이 지나도록
가금류가 판매된 경북 전통시장 13곳 등에서
추가 발병사례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대구시는 AI 발생지 3km 안의
닭과 오리 등 720여 마리를 살처분한데 이어
반경 10km 안의 가금류 등의 이동을
여전히 전면 제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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