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제조업체들은
올 3분기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87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 3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94로
2분기 108에서 1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주력업종인 전기·전자에서는
기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가 107로
호전 전망이 더 강했지만
기계·자동차부품 94, 섬유·화학 67 등
나머지 업종에서는
불변 또는 악화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한편, 조사대상 업체의 57.3%가
올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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