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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영업손실액 84억원 20년 만에 적자

김은혜 기자 입력 2017-06-27 18:20:40 조회수 3

대구백화점이 매출 부진으로
1998년 외환 위기 이후 최악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대구백화점이 발표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매출액은 천 370여억원으로
전년 매출액보다 13.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4억원의 적자로
외환 위기 이후 20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대구백화점측은 경기침체와
신세계 백화점 입점에 따른 치열해진 경쟁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효율적인 경영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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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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