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옛 왜관터널의 주변정비공사가
최근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정비공사는
옛 왜관터널의 원형을 보존하면서
호국의 다리 등과 연계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터널 출입구가 새로 꾸며졌고
분수대와 어린이 놀이시설과 휴식시설 등
소공원이 인근에 조성됐습니다.
옛 왜관터널은
1905년 경부선 개통으로 만들어져
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보여주고
근대 철도사에도 중요한 자료가 되는
구조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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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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