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젊은 여성들이 실업과 경력단절을
다른 연령층보다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대구에 거주하는 20-30대 여성 91%는
직업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20대 여성의 실업률은 15.7%로
전체 여성 실업률 5.2% 보다 높았고,
다른 연령층보다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력단절된 20대 여성의 96.6%는
구직활동 경험이 없다고 응답했는데
여성가족재단은
결혼과 출산, 육아로 인한 부담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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