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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칠곡군 왜관 3산업단지가 한달 전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단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여] 왜관 3산업단지는 준공 전에 100% 분양돼
'일자리'창출을 통해 칠곡 경제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심병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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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일원에 조성된
왜관 3산업단지.
공단 곳곳에 공장 신축 공사가 한창입니다.
입주 예정업체는 36곳으로
준공 전에 100% 분양됐고
이미 4개 업체는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태양열 발전기에 쓰이는 모듈 등을 만드는
이 기계제조업체는
성서산업단지와 왜관2산단을 거쳐
올 초 이곳에 터를 잡았습니다.
◀INT▶김진식 대표/왜관3산단 입주업체
" 주변 여건, 도로망도 괜찮고 여러가지로..
산도 있고 공기도 좋고 직원들 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어서 다들 좋다고 합니다"
10억 달러를 수출하고 있는
기존의 왜관 1,2산업단지에
3단지까지 합치면 칠곡지역 일반산업단지는
경북지역 최대 규모가 됩니다.
대구,구미의 국가산단과 연결되는
산업벨트 중심에 있는데다
인근에 영남권내륙화물기지도 있어
시너지 효과도 노릴 수 있습니다.
칠곡군은 이런 장점을 극대화시키기위해
5분 내에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한
진입도로 건설과 공업, 생활용수 공급 시설
확충 등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INT▶송석화 공단조성담당/칠곡군
"계속적인 기업유치와 규제완화, 기업애로사항
청취와 근로자 복지를 위한 편의시설 제공
등으로 일자리가 넘치는 칠곡군을 만들고자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는
왜관3산업단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촉매제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심병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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