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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서산~울진 '동서 횡단철도' 본격 시동

홍석준 기자 입력 2017-06-20 17:46:02 조회수 1

◀ANC▶
경북 울진과 충남 서산을
2시간 대로 잇는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공약에 포함돼
일단 첫 단추는 잘 끼웠지만,
타당성 조사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홍석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동서횡단철도 사업을 공약으로 채택했습니다.

◀SYN▶문재인 후보(지난 4.24, 천안유세)
"(서산에서) 울진까지 연결되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국회 토론회에서 제가 약속드리고,
또 제 공약집에 넣어 놓았습니다."

총 연장 330km, 충남 서해안과 경북 동해안을
연결하는 한반도 남쪽 3번째 횡단 철도가
마침내 가시화 되기 시작한겁니다.

◀INT▶장욱현 영주시장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보고요 특히 서해안에서
동해안을 고속으로 연결하면, 중부내륙에, 특히
경북북부로 봐서는 정말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횡단철도가 지나는 충남.충북과 경북
12개 시.군 단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통령 공약에 포함된 여세를 몰아서
내년엔 타당성 조사가 시작되도록,
정부를 함께 압박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예산안 심의가 시작되는 9월에는
국회에서 포럼을 열어 재차 공론화에 나섭니다.

◀INT▶구본영 천안시장
"이 과제가 대통령의 100대 과제에 들어가서
꼭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힘을 모으는.."

현재 동서횡단철도 추진의 가장 큰 장애물은
물동량 등 부족한 경제성으로 모아집니다.

지난해 발표된 장기철도망계획에, 전체 구간중
절반만 반영된 것도 이 때문입니다.

◀INT▶이호 부연구위원/한국교통연구원
"교통수요가 있어야만 시설을 해주는게 아니라,
시설을 투자해서 교통수요를 유발하고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고민을 해야되고.."

청와대의 사업 의지는 확인이 된 만큼,
사업타당성을 꼼꼼히 따지는 예산 당국을
어떻게 설득하느냐가, 동서 횡단철도 시작의
두번째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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