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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보수단체 회원, 사드배치 찬성집회 열어

권윤수 기자 입력 2017-06-18 17:57:31 조회수 0

국가비상대책국민위원회와 구국전사 등
2개 보수단체 회원 30여 명이
성주골프장 입구에서 사드배치 찬성집회를
열었습니다.

당초 경찰에 신고한 인원은 700명이었지만
집회에 나온 사람은 30여 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들은 '사드 가면 전쟁 온다', '사드 배치는 국가안보 문제다'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사드배치 찬성을 주장했습니다.

경찰이 곳곳에 배치되면서 사드배치를 반대하고 있는 주민들과의 충돌은 없었습니다.

한편, 보수단체 서북청년단은 오는 27일부터
소성리 마을회관 부근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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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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