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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이 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나머지 24개 해수욕장도 차례로 개장할
예정인데, 교통 여건이 좋아져 내륙지역
피서객들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기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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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둘 셋,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문을 연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
해상 누각을 새긴 대형 모래 작품이
등장했습니다.
15미터 높이의 모래 썰매장에서는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신이 났습니다.
◀INT▶ 황지완/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오늘 아빠랑 해수욕장 놀러왔는데, 날씨가
추워서 바다에 못 들어가서 모래 썰매 타니까
무척 재미있어요."
개장 첫날이지만 아직 바닷물이 차갑고
바람도 서늘해 나들이객들은 아이들과 산책을 하고 모래성을 쌓으며 주말을 즐겼습니다.
포항시는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INT▶ 이강덕/ 포항시장
"모든 안전시설 또 편의시설들을 다 갖췄기
때문에 여름을 즐기고자 하는 많은 분들이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 오셔서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포항지역 나머지 해수욕장은 다음 주말에,
경주와 영덕, 울진지역 해수욕장은
다음달 14일까지 차례로 개장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경북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1년 전보다 7% 늘어난 553만 명.
올해는 교통 여건이 개선돼
동해안 시군들은 피서객 유치 목표를
늘려 잡고 있습니다.
S/U] 특히 오는 28일 상주 영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내륙지역 피서객들이
더 많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한기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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