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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살아서 돌아와라"…해상 생환훈련

박상완 기자 입력 2017-06-16 16:23:09 조회수 1

◀ANC▶
해군이 해상에서 항공기 사고 등 긴급 상황 시
비상 탈출과 생존 능력을 키우기 위한
생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생환훈련장에서
실제 바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만들어 훈련이 가능한데요.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비바람과 파도가 몰아치는 악천후 속에서
갑자기 항공기가 추락합니다.

후미 부분의 승무원들은 먼저 탈출하고,
혼자 남은 조종사는 끝까지
비상착륙을 시도합니다.

바다에 잠긴 동체는 뒤집혀 버렸고,
조종사도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합니다.

헬기를 타고 현장에 도착한 해난 구조대가
이들을 무사히 끌어 올립니다.

해군 조종사와 조작부사관들이
해상 비상상황에서 살아 돌아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훈련입니다.

◀INT▶이상희 대위/해상작전헬기 조종사
"해상 생환훈련이 고난이도의 훈련이지만
바다 위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우리들에게는
매우 중요하므로 훈련에 적극 참가하고
있습니다."

(S/U)우리나라 유일한 이 훈련시설은 파다와
조류, 안개 등 바다 위의 다양한 환경을 만들어
훈련할 수 있습니다.

또 해군이 보유한 해상 초계기와
링스 해상작전헬기 등
항공기 기종별로 모의 동체를 사용해
맞춤형 해상 생환훈련도 가능합니다.

◀INT▶박해현 중령/해상생환훈련대장
"바다 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비행 안전사고를
대비하는 훈련입니다. 안전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모든 승무원이 살아서 돌아올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극한 훈련입니다."

특히 생환훈련은 해군 항공기 조종사에 외에
국민안전처 해경과 소방, 등
공공기관의 항공 승무원 800여 명이
매년 6전단에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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