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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덕간 철도가 착공 9년만인
오는 12월 개통됩니다.
철도시설공단은 개통 6개월을 앞두고
각종 시설에 대한 마지막 합동점검을
했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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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삼척간 철도 건설사업이
2008년 착공된지 9년만에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궤도와 건축, 전기,
통신 등 전분야에 대해 합동점검을 벌여
다음달 시험운행 계획을 수립하고
8월에 열차를 투입해 증속시험을 할
계획입니다.
◀INT▶강윤수 /한국철도시설공단 건설본부 차장
"8월부터 시설물 검증시험을 통하고
10월에 영업시운전을 해서 12월 초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CG)포항-영덕간 44.1km 동해선 철도는
1조 27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현재 공정률 84.9%로,
월포와 장사, 강구, 영덕 등 역사 4곳이
건설됩니다.
2020년에 2단계 사업이 완공되면
포항-삼척까지 1시간 20분으로
소요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됩니다.
[S/U]자동차 도로 격인 노반과 궤도 설치는
이미 마무리돼 기차가 다닐 수 있을 정돕니다.
하지만 포항-영덕 구간은 전철이 아닌
무궁화호 디젤기관차가 투입돼
영덕군민들의 실망이 큽니다.
지역 정치권은 탄소 배출 저감이 대세이고,
경제성 논리보다 남북대륙철도의 상징성을
주장하며 예비타당성 조사를 관철시키고
있습니다.
◀전화INT▶강석호 /국회의원
"내년에 30억원 설계비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만약 결정이 된다면 약 4년 동안 4천 8백억원을 들여 비전철을 전철로 바꾸는..."
일제시대때 추진됐던 동해중부선 건설 사업.
70여년만인 올해 영덕에, 3년 후에는
울진에도 마침내 기차가 다니게 됩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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