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남성의 일·가정양립 점수가
100점 만점에 41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구여성가족재단이
만 8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일하는 남녀 각각 500명을 조사한 한 결과로,
남성들의 가사·육아참여가 낮은 이유는
'피곤하고 시간이 없어서'라는 응답이
40.8%로 가장 많았고,
69.8%의 남성들은 일가정 양립을
본인 휴식 후 집안일을 도와주는 정도로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평균 가사와 자녀 돌봄에 들어가는 시간은
여성 52.8%가 3시간 이상인 반면
남성은 43.6%가 1시간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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