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슬레이트 지붕을 얹은 주택
5천 5백여 동 가운데 지금까지 20% 정도인
천여 동의 슬레이트 지붕이
철거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10~15% 함유되어 있어,
철거 과정에서 폐암 등을 유발할 수 있는데,
정부는 슬레이트 철거와 처리 비용으로
가구당 최대 336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해
당초 계획보다 170여 동이 많은
280여 동의 슬레이트 주택 지붕을 철거해
슬레이트 처리사업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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