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경북지역 수출 성장률이
2007년 10월 이후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경북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6.1% 증가한
40억 4천만 달러로
지난 2007년 10월 수출 증가율 37.3% 이후
9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수출이 늘어난 이유는 경북의 주력 품목인
무선통신기기,철강판 등의 수출이 호조세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대구지역 4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8% 증가에 그쳤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