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초반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큰 폭의 관중 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까지 모두 29경기를 홈에서 펼친 삼성은
총 관중 28만여명으로
경기당 9천 818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경기당 평균 만 4천 986명에 비해 무려 34%나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새 야구장을 개장하면서
관심을 모았던 것과 비교해,
올시즌은 역대 최악의 성적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급격한 관중 감소가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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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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