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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뭄대비 상황실 가동

한태연 기자 입력 2017-06-05 11:03:05 조회수 0

경북도는 앞으로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으면
가뭄이 심각할 것으로 보고
상황실을 가동해 용수개발 사업비 등을
일선 시·군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편성된
사업비 40억 원 가운데 20억 원을
시·군에 우선 투입해 하천 굴착 등
용수 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30일 기준
경북지역의 강수량은 159.5밀리미터로
평년 266.5밀리미터의 60% 수준이고,
저수지 평균 저수율도 69%로
평년보다 4%포인트 가량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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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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