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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봉화 청양중 공사 지연..학생 불편

조동진 기자 입력 2017-06-05 16:29:35 조회수 1

◀ANC▶
농촌지역 중학교를 통합하는
기숙형 공립 중학교 설립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봉화에서는 학교 신축이 늦어지는 바람에
학생들이 몇달째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봉화군 명호면과 재산,상운,봉성,법전면 등
5개 지역의 중학교를 통합해
명호면에 청량중학교를 설립하기로 하고
공사에 들어간 것은 지난해 2월 1일!

만여제곱미터에 교과동과 강당,교직원 숙소와
학생기숙사 건립에 2백억원이 투자됐습니다.

당초 올해 1월 25일에 준공해
3월에 5개면 74명의 학생들은
새 학교에서 수업하기로 했지만
공사가 늦어 입주는 5월로 늦춰졌습니다.

(S/U)공사가 한창인 봉화 청량중학교입니다.
대도시 여느 학교 못지 않는 최신 건물로
건립되고 있습니다.

결국 계획보다 5달이 늦은
6월 15일에 준공될 예정으로
그 불편은 학생들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습니다.

재산면 학생들은 봉화읍에 있는 임시 학교까지
왕복 2시간을 통학하는 바람에
시간낭비는 물론 멀미와 사고위험 등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INT▶봉화군 명호면 주민
"처음에 애들 통학하는데 거리가 멀어서
멀미때문에 힘들었고요. 겨울에 빙판때문에
사고위험이 있어서 많이 걱정됐어요."

학교 준공이 늦어진 것은
우기와 동절기 공사 등 충분한 공사기간을
감안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INT▶정덕창 /시공업체 현장 소장
"기초공법이라든지 파일공법이 변경되면서
지연됐었고, 최대한 저희들이 6월 15일까지
입주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겠습니다."

경북도내에서는 현재 기숙형 공립 중학교
3곳은 개교했고 3곳은 진행중으로
학교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불편이 없도록
보다 면밀한 교육행정이 요구됩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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