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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졸음쉼터 개선 시행

양관희 기자 입력 2017-06-04 17:52:43 조회수 0

고속도로 졸음쉼터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뀝니다.

국토교통부는 관리지침을 제정해
2020년까지 졸음쉼터 진출입로 길이를
휴게소 수준으로 늘려 불편을 개선하고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소한 25km마다 졸음쉼터를 설치해
일정하지 않던 간격을 조정하고
주차면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진출입로 길이가 짧아
발생한 졸음쉼터 사고는 33건으로
사망자도 4명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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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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