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외국인의 지역 전통문화 홍보

조동진 기자 입력 2017-06-03 16:54:50 조회수 1

◀ANC▶
지역에 원어민 교사로 온 외국인들이
지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방안이 요구됩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안동의 한 복지관 건물에서 원어민 교사로 온
외국인들이 사물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흥겨운 경상도 가락에 맞춰 능숙한 손놀림으로
북과 장구,괭가리를 치며 몰입합니다.

때론 소리도 지르고 땀까지 흘려가며
흥겨운 장단에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INT▶
제시 -캐나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싶어서 배우기로
했습니다"
◀INT▶
샤이엔 -미국-
"배우는 첫번째 이유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한국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좋습니다."

낮에는 전통시장을 돌며 안동찜닭의
조리과정을 지켜보며 연신 사진을 찍습니다.

전통예식의 한과와 혼수품도 둘러 보고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쑥떡을 먹어 보면서
고유의 전통문화를 느끼고 배우기도 합니다.

이들은 이러한 체험을 개인 블러그에 올리고
동료들과 공유하는가 하면
자국의 언론사에 소개되기도 합니다.
◀INT▶
스캇 -캐나다-
" 이런 훌륭한 문화를 왜 나누지 않는지..
여기 있는 사람이든 바깥에 있는 사람이든
이런 문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 원어민 교사로 온 이들은
전국적인 모임을 가지며 전통시장 체험과
전국 각지의 축제장을 다니며 홍보대사가
되기도 합니다.
◀INT▶
권대경 대표 -주한 외국인 나눔공동체-
"12개나라 이상의 원어민 선생님들이
안동의 전통시장이나 축제를 알리기 위해
20명의 서포터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마다 지역홍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글로벌 홍보에 나서는 방안이 요구됩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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