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전기자동차 보급률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는 올해 전기차 보급 목표를
승용차 천5백대와 화물차 5백대 등
2천대로 정했는데,
하반기 보급 예정인 화물차를 제외한
전기승용차 천5백 대가
지난 3월까지 모두 팔렸습니다.
전국의 전기차 목표대비 보급율은
대구와 함께 광주가 100%, 대전 63%,
인천 57% 등을 기록하고 있는데,
인구 대비 전기차 보급대수도
대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시는 내년에는 전기차 5천대를
보급하는 한편, 오는 2020년까지 시민들이
5만 대의 전기자동차를 운전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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