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이른바 '안아키' 인터넷 카페에서 주장해 온 '자연치유법'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심각한 사기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대한감염학회 엄중식 학술위원은
"자연치유법은 백신이 발견되기 이전인
1800년대에 유행했던 치료법"이라며
"과학적 근거가 없는 잘못된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명백한 사기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대구지역 한의사인 안아키 운영자는
현재 한의원과 인터넷 카페의 문을 닫았으며,
대구지방경찰청은 의료법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가 있는 지 해당 한의사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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