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쯤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한 목재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나
목재 수백 톤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 5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직원 57살 이모 씨가 불을 끄려다
화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소방차 10여 대가 투입됐지만
목재에 붙은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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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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