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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회복세..2년 8개월 만에 최고치

김은혜 기자 입력 2017-05-30 10:41:16 조회수 0

한국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발표한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는
105.7로 2014년 9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지역 소비자 심리지수는
지난해 11월 93.3으로 100 이하로 떨어진 뒤
6개월 동안 기준치 100을 밑돌다
이달 처음 100을 넘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100을 웃돌면 낙관적,
100을 밑돌면 비관적으로 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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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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