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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화력발전소 건립 허가..지역사회 반발

김은혜 기자 입력 2017-05-29 10:52:24 조회수 0

산업통상자원부가
구미 1산업단지 내
대규모 열병합발전소 설립을 허가하자
지역사회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하루 500톤의 폐목재를 연료로 사용하는
화력발전이 가동된다면 미세먼지보다 더 심각한 환경오염이 초래할 우려가 있다면서
범시민 반대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구미경실련도 목질계 바이오매스 연료는
유해성 우려로 전국 곳곳에서
반대운동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해당 업체에 사업 신청을 자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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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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