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배치 반대 단체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30분 쯤
성주군이 성주 생명문화축제 현장에서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주민을 과도하게
진압한 것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군청을 찾은
소성리 부녀회장 등 주민 2명을
통로를 막는 방법으로 5시간 가량 로비 일부에
감금했습니다.
시민단체는 용역업체와 공무원들의
과도한 진압으로 주민이 다쳤는데도
군청 측은 대화를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성주군청은 감금 이유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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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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