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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2주년 섬유박물관, 흥행은 실패

권윤수 기자 입력 2017-05-29 14:39:30 조회수 0

오늘(29일)로 개관 2주년을 맞은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섬유박물관에
연 평균 7만 명이 방문해
연간 목표 관람객 9만 명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중국인 관광객이 줄면서
올 들어 지금까지 관람객이
약 2만 5천 명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유치원이나 초·중학생 등
단체 관람객이 대부분입니다.

이는 섬유박물관이
지역민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고,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내 공실률이 높아
운영난을 겪음으로써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어렵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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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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