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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세계기록유산 추가등재는 어떻게?

이호영 기자 입력 2017-05-29 17:08:54 조회수 1

◀ANC▶
지난 2천 15년 유교책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한국국학진흥원은 미등재된 책판을
추가로 등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세계기록유산 추가등재는 2천 19년쯤
추진될 예정입니다.

이 호 영
◀END▶


한국국학진흥원 수장고에서
기탁문중 어르신들이 고문서 등을 살피고
감회에 젖습니다.

문중에서 보관했던 선조들의 유물들을
지난 해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한 후 처음으로 만났기 때문입니다

◀INT▶ 최종원/흥해 최씨 농수공문중
"처음에는 섭섭했지요. 눈물 날 정도 였지요. 여기 기탁할 때... 지금은 아주 기분이 좋지요.
잘 했다 싶으지요"

지난 해 기탁된 새로운 자료는
고문서 만 2천여 점과 고서 6천 400여 점,
책판 713점 등 모두 2만여 점으로
풍천임씨 소간공파 용담후손가 등 60개 문중에서 기탁했습니다.

이들 자료는 원소장자의 소유권을 보장하고
관리권만 위임받는 기탁형식으로 수집됐으며
유교책판은 세계기록유산에 추가등재될 가능성이 높아 문중의 기대도 큽니다.

◀INT▶ 박노종 회장/순천박씨 충정공파
도곡공종회
"국가에서 관리하고 유네스코에 등재하게 되면
대한민국과 우리 문중의 번영을 위하고.. 굉장히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유교책판의 세계기록유산 추가등재는
절차상의 이유 등으로 2천 19년쯤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진흥원 장판각에 소장된 책판만
추가등재대상이 될 것으로 보여
문중의 기탁시기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INT▶이용두 원장/한국국학진흥원
"2018년까지 유교책판을 추가 기탁을 받아서,
2019년에 추가 등재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기탁을 하지 않은 많은 문중에서는
우리 진흥원에 유교책판을 많이 기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s/u)한국국학진흥원은 이와함께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 만인소 등을
세계기록유산과 아태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문화재청에 신청하는 등 소장유산의
세계화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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