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성홍열 감염이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전국 성홍열 감염 사례는 만 천 900여 건으로
2010년 100여 건보다 100배 늘어났고,
올 들어 이 달 중순까지만 해도
9천 100여 건이 보고돼
지난해 전체 발생 건수의 80%에 육박합니다.
지난해 성홍열 감염자 중 96%는
10살 미만 어린이로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청결 유지가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전문의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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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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