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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대표 축제인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오늘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시작됐습니다.
화창한 날씨 속에
평소 차량으로 북적이던 도로는
축제를 즐기는 나들이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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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차량으로 북적이던 왕복 6차로 도로가
대형 공연장으로 변했습니다.
다섯 개 지역으로 나눠
저마다의 주제를 담은 공연이
쉴새 없이 이어집니다.
필리핀 힙합 공연단의 화려한 군무.
◀SYN▶
"와~~ 박수 "
아스팔트 위에서 펼쳐지는
뜨거운 열정을 담은 공연에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날씨에
도로 곳곳을 누비며
공연을 즐기는 재미는 남다릅니다.
◀INT▶조현진/김성수
"매주 오는 동성로인데 이렇게 새로운 공연을
보니까 특별한 주말이 된 것 같고요,
앞으로도 이런 것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구의 근대역사와 인물을 재현하는 동상들.
100인의 동상 퍼포먼스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사진찍기의 좋은 배경이 됩니다.
◀INT▶이수진
"힘들지 않으세요?/셀카봉을 들다보니까 팔이
너무 아파요. 사진찍히는게 좀 부끄럽긴한데
재미있어요."
국악과 타악기 공연에서부터
줄넘기와 자전거 묘기까지...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화려한 공연은
외국인들에게도 대구의 이미지를 각인시킵니다.
◀INT▶안토니/케냐
"너무 행복해요. 정말 다채롭고 대구는 정말
다채로운 도시예요. 대구 시민들과 문화,
날씨가 좋아요. "날씨 좋아""
저녁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컬러풀 퍼레이드가 시작돼
국내 최대 규모인 107개 팀, 6천700여 명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축제 마지막인 내일도 오후 1시부터
중앙네거리와 종각네거리 일대에서
수십 개의 공연이 열리고,
저녁에는 100인 무용, 100인 타악퍼포먼스 등
대형 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집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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