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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특집-3]대학스포츠 중심도시를 꿈꾸는 경산!

석원 기자 입력 2017-05-26 17:09:37 조회수 0

◀ANC▶
경산에는 영남대를 비롯해 대학만 12개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젊은이들이 모이고 함께 하는
역동적인 교육도시라 할 수 있겠죠?

여]
이들 대학은 스포츠 분야에서도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데요.

경산시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더해
교육도시이자 스포츠 도시로서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석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해 전국체전을 포함해 주요 4개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던 영남대학교 축구부.

대학 최강의 전력을 지닌 영남대 축구부는
학교를 넘어 지역의 자랑이 되었습니다.

◀INT▶김현준 감독 / 영남대 축구부
"지역 사회적으로도 홍보가 되는 그런 기분좋은
이미지가 있는 것 같아서, 올해도 좀 많이
부족하지만 우리 영남대학교를 위해서 또,
경산시를 대표하고 경북을 대표하는 팀이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역시 지난해 전국체전을 우승을 차지한
영남대 야구부를 포함해
경산의 12개 대학들은 대학마다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도시의 젊음을 더합니다.

S/U)
지역에 함께하는 많은 대학들을 바탕으로
경산시는 스포츠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 최대 대학도시란 특징을 바탕에 둔
대학생들의 달리기 축제,
"경산 대학인 컬러풀 런"이 대표적인 이벤트.

◀INT▶김덕만 평생학습과장 / 경산시
"경산 컬러풀 런 축제와 같은 이벤트로
젊은이들이 이색적이고 컬러풀한 스포츠를 통해
젊은 교육도시 경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합니다."

전국 대학선수권대회와 같은 대학과 스포츠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산시.

젊은 교육도시에 스포츠가 더해진 풍경은
역동적인 경산의 내일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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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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