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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과일 '바나나'

김은혜 기자 입력 2017-05-25 15:26:55 조회수 0

한 대형마트의 매출 분석 결과
지난해 대구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일은
바나나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 7개 점포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일은 바나나로
매출 비중이 2015년 9.8%에서
지난해 10.3%로 늘면서 사과를 앞질렀습니다.

연령이 낮을수록 새콤한 맛,
높을수록 단맛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실제로 60대 이상의 고객 이용률이 많은
수성구에서는 사과가,
20대 고객 비율이 많은 북구에서는
딸기, 키위 등의 매출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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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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