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유통기업과 지역 중소유통기업의
균형발전을 협의하기 위한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 운영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경실련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7년동안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회의는
각 구청별로 평균 4회 정도 열리는데
그쳤습니다.
이는 회의 횟수가 분기별 1회 이상 개최를
원칙으로 하는 유통산업 발전법 규정에
크게 미치지 못한 수칩니다.
경실련은 회의 내용도 유통기업 간 상생이나
전통시장 보존 방안 등에 대해서는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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