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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에
'친절안전 도우미'들이 등장했습니다.
교통약자들의 승하차를 도와주고 있는데,
지금은 사라진 '버스 안내양'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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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시내버스 승강장
버스를 타려는 승객이 노선을 찾자,
노란 조끼를 입은 안내 도우미가
버스 번호와 배차 시간을 알려줍니다.
◀SYN▶버스 안내도우미
"지금 107번이 10분 있으면 들어와요.
앉아서 기다리시면 될 것 같아요"
잠시 후 버스가 도착하고,
안내 도우미가 승객들의 승차를 돕습니다.
◀SYN▶버스 안내 도우미
"안녕하십니까~ 탑승해주십시요~ 안녕하십니까"
승객이 모두 타고난 뒤 차에 오른 도우미는
어르신들의 무거운 짐을 대신 들어 옮겨 주거나
빈 자리를 안내해 줍니다.
지금은 사라진 옛 '버스 안내양'의 추억을
불러 일으킵니다.
도우미 6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심 노선
시내버스에서 노인과 장애우 등
교통약자의 승·하차를 돕고 있습니다.
포항 시내버스인 '코리아와이드포항'이
한시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는데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INT▶버스 승객
"옛날에 (버스 안내양이 있었지), 그렇게 하면
좋죠. 타는 사람들은, 우리 같은 할머니들은
더 좋고"
버스회사는 안내 도우미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대중교통에 대한 이미지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서진포 이사/(주)코리아와이드 포항
"(한시적으로 )친절안내 도우미를 운영해 보고,
반응과 시민들의 호응이 상당히 좋을 때는
더 연장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버스회사는 이번 시범운용에서
반응이 좋을 경우 포항시에 예산 지원을 건의해
본격적으로 도우미들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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