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을 쓴 여성근로자의 직장 복귀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육아휴직을 쓴 여성근로자의 직장복귀율은
2008년 68.7%에서 2015년 76.9%로
8.2%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는 사업장의 보육시설 확충과
육아휴직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등이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또 천 명 이상 사업장의 직장 복귀율이 81.9%,
통상임금 250만 원 이상 사업장의
복귀율이 83.7%로 나타나
회사가 클수록, 임금이 높을수록
복귀율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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