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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새정부 출범..대책 고심

김철승 기자 입력 2017-05-22 17:38:19 조회수 1

◀ANC▶
새정부 출범 뒤 경상북도와 각 시·군마다
정책추진을 위한 연결고리를 찾는데
비상이 걸렸습니다.

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 의원들이
하나같이 특정정당 일색이다보니 지역이
소외되지 않을까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철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새정부 출범 뒤 경상북도가 바빠졌습니다

어떻게 할 것인지 7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토론회를 갖고
대응책 찾기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
도내 일선시군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여야가 바뀌면서 정책의 큰 틀이
변하자 포항시도 대통령 공약을 분석하고
국별로 실행 계획을 보고하는 등
대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INT▶오정권/포항시 정책기획관
"정부가 바뀜에 따라 정책이라든가 사업 등에서
많은 부분에서 달라지는 게 많습니다
여기에 우리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보고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고민은
할일은 태산인데 새정부와 연결고리가
너무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경북 국회의원 13명은 모두
자유 한국당 소속이고
도의원 60명 가운데도
자유 한국당이 56명,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비례대표 2명뿐입니다

자치단체장마저 국회의원과 같은 당이다보니
다른 당과 소통이 미흡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사정으로 새정부 도내 공약 7개 가운데
경상북도가 건의한 사업은
거의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INT▶ 오중기/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그간 우리 경북은 특정 정당의 국회의원들만 다 계시고 하다보니까 야당과의 협조나 경북 공약들에 대해서 소통의 창구가 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여야의 권력지형은 변할 수 있고
주민들의 요구는 다양해지는 만큼
지역에서도 보수와 진보 양쪽 정치인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선은 교수 등 전문가 그룹부터라도
다양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INT▶ 강태호 /동국대 교수
"경상북도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가야할 지
새로운 정책에 어떻게 부응해야 되는지
우리 전문가와 교수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중재하고"

다양한 정치 세력이 성장할 때
정권 교체에 따른 지역 소외의 우려는
줄어들 것입니다

MBC 뉴스 김철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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