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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뿌린 대로 거두는 법

심병철 기자 입력 2017-05-22 16:06:56 조회수 0

돈 봉투 파문으로 물의를 빚은
이영렬 서울중앙지검 검사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이 각각
부산과 대구의 고등검찰청 차장검사로
전보 조치되는 문책성 인사가 나자
대구 검찰도 동요하는 모습인데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부실수사 논란의
중심에 섰던
윤갑근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은
"글쎄요,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라는 사인인지 잘 모르겠는데 일단 생각 좀 해봐야겠네요"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어요,

허허,진작에 국민만 바라보는 검찰이었다면
검찰에 이런 혼란은 없었을텐데요,
어쩌겠습니까요
다 뿌린 대로 거두는 법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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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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