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을 앞두고 에어컨 사용이 늘면서
실외기 화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접수된 에어컨 화재사고
420여 건 가운데 63.3%가 실외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인이 확인된 화재 280여 건 중
67.1%가 과열, 과부하 또는 전선단락,
기기 노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제조업체가 실외기 사전 안전점검 캠페인에
참여의사를 밝혔다며
에어컨 제조업체에 예약을 해
실외기 배선과 주요 부품의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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