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백화점 매출은 늘고
대형마트 매출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대구지역 소매판매액 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늘었는데
백화점이 8.1% 늘어난 반면
대형마트는 4.5%,
전문소매점은 1.7%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말 신세계백화점이 문을 여는 등
백화점은 매출 증가로 이어졌지만
대형마트나 전문소매점 등은
매출이 줄어들어 소비심리가 회복됐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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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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