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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째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주말을 맞아 다양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달성 토마토 축제와 앞산 빨래터 축제 등
이색 축제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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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세요!"
사회자의 구령과 함께
참가자들이 대형 토마토 풀장으로 뛰어듭니다.
토마토를 밟고 또 으깨고...
온몸이 토마토 범벅으로 물들어도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토마토를 활용한 이색적인 축제에
온통 신바람이 났습니다.
◀INT▶조래현/대구시 범어동
"안전하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자연체험이잖아요. 손으로 만져보고 터뜨려보고 할 수 있는게 좋은 것 같아요."
수십 톤에 이르는 토마토 속에 숨겨진
작은 칩을 찾아내 금반지로 교환받을 수 있는 행운을 잡는 것은 축제의 백미입니다.
◀INT▶장은혜/초등학교 6학년
"재미있어요.(뭐 어떤게 재미있어요?) 토마토 밟는 느낌이 좋았어요."
올해로 세번 째를 맞은 달성 토마토 축제에는
전국 각지의 관광객과 외국인 등도 참여해
대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INT▶브렌디/미국
"토마토 속에서 수영하고 칩(금)을 찾고, 토마토를 던지는 이런 축제는 어디서도 본 적이 없어요. 아주 독특합니다."
대구 앞산에서는 과거로의 시간 여행이
시작됐습니다.
지금은 자취를 찾아보기 힘든 '빨래터'를
주제로 '앞산 빨래터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손빨래 체험과 빨래춤추기, 천연염색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여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5월의 축제 열기가 때이른 무더위를 날려버린
하루였습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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