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 광주에서 5.18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유가족의 아픔을 안아주고
오월의 피와 혼을 담은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이 제창될 때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꼈다는 분들,
많으셨습니다.
여]
대구와 경북에서도 많은 이들이 참석해
아픔을 함께 하고 통합의 의미를 되새겼는데요.
새 정부 공약에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내륙철도가 포함돼 영남과 호남의 거리는 더욱 가까워질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첫 소식, 도성진 기자입니다.
◀END▶
◀VCR▶
4년 만에 대통령이 참석하고
9년 만에 제창된 임을 위한 행진곡,
만 명이 넘는 역대 최대 인원이 참석한
이번 기념식은 5·18 정신의 계승과
진상규명 등을 담은 문재인 정부의 선언과도
같았습니다.
◀SYN▶
"완전한 진상규명은 결코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닙니다. 상식과 정의의 문제입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가꾸어야 할 민주주의의
가치를 보존하는 일입니다."
대구에서도 40여 명의 시장단이 참석해
'아픔'을 함께하고 '통합'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영호남 상생 공약에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내륙철도'가 포함돼 달빛동맹은 한층 더 강화됐습니다.
C.G]
광주, 남원, 함양, 대구를 잇는
191킬로미터 구간의 단선 철도로
4조 9천억 원의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충당될 예정입니다.
C.G]
거대한 남부 경제권의 형성과
동서화합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어
조기 추진 가능성도 높습니다.
◀INT▶권영진 대구시장
"이것이 갖고 있는 국민통합, 나아가서는
남부권 경제공동체라고 하는 큰 틀에서
바라보면 이 철도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정책적으로 얼마만큼
설득하고 결정을 내릴 수 있느냐 이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착공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철도가 건설되면 대구와 광주는
1시간 이내 생활권에 포함됩니다.
다음 달 광주에서
'달빛내륙철도 건설추진협의회'가 출범하고
관련 입법활동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국민 대통합이라는 새 정부의 구호 아래
영호남의 거리도 한층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