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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대표적인 낙후지역 중 한 곳인 송도가 개발 기대감으로 꿈틀대고 있습니다
해상 공원과 테마거리가 잇따라 조성되고,
영일대 해수욕장 연결 교량도
2천 22년이면 완공될 예정이어서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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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송도가 변모하고 있습니다
음악과 함께 하는 분수 쇼가 열리는 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부력식 해상공원입니다
백억 원이 투입된 이 공원이
착공 4년 만인 다음달 완공되면
개그 공연과 버스킹 공연 등이
본격적으로 무대에 올려집니다
◀INT▶ 성용우/포항시 해양산업과
"로봇 챔피언쉽 대회라든가 뮤지컬 공연..
다양한 공연 등을 연출해서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려고 할 계획에 있습니다"
영일대 해수욕장과 연결하는 교량도
시공업체를 정하지 못하다 재공고를 통해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으로
시공업체가 선정됐습니다
c.g)길이 835미터, 4차로의 이 교량은
662억 원이 투입되는데
내년 상반기에 공사에 들어가
오는 2천22년 완공됩니다
◀INT▶ 황병기/ 포항시 건설과장
"아치형의 교량을 설치하여 그 위에 220제곱미터 규모의 전망대를 설치하면 포항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난해 만들어진 송림 테마 공원은
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INT▶ 남승돈/포항시 송도동
"예전에는 송도가 많이 낙후된 이미지가 많았는데 요즘은 해상공원도 생기고 점점 더 주민들이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나는 것 같습니다)"
개발 기대감으로 주변 땅값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울릉도 여객선 터미널 맞은편 도유지
7천여 제곱미터는 올해 223억원에 낙찰됐습니다
3.3 제곱미터당 1042만 원으로
예정가보다 28%나 높은 금액입니다
송도해수욕장 도로변 땅값도
1년 사이 30% 남짓 올라 3.3 제곱미터 당
천2백만 원에서 천6백만 원까지
거래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송도 해수욕장 백사장에
모래를 채워넣는 복구 공사가 본격화되면
송도 개발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너무 오른 땅값이 개발에 걸림돌이 될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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